셀트리온(068270)은 글로벌 제약사 테바(TEVA Pharmaceuticals International GmbH)와 편두통치료제 신약 '아조비'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000억 3980만 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4.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5년 7월 30일까지다.
아조비는 CGRP 억제 기전을 통해 삽화성 혹은 만성 편두통 환자의 두통을 예방하는 장기지속형 항체로 지난 2018년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