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식(오른쪽) 대구TP 원장이 17일 오영주 중기부 장관으로부터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TP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도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 장관상을 수상했다.
22일 대구TP에 따르면 대구TP는 전국 17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한 올해 평가에서 정부‧지자체의 정책방향과 연계한 경영전략 수립, 자원 배분과 실행계획의 점검·관리 프로세스 구축, 조직 통합 개편을 통한 업무효율성, 특성화사업 등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또 주축산업의 새로운 상향식 생태계 구축, 온라인 시스템과 데이터 제공서비스 연계 추진, ABB 등 대구시 5대 미래산업 육성 기반 확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한식 대구TP 원장은 “지자체 및 타 부처와 협력을 확대해 주력산업 생태계 조성을 강화하는데 힘을 쏟겠다”며 “중소기업의 수요를 정확하게 분석해 혁신자원과 연결해 주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