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세대 대단지 독점상가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근린생활시설' 11월 분양 앞둬

-한정된 상가 공급으로 누리는 고정 수요와 독점적 수익의 기회
-주출입구 프리미엄을 품은 탁월한 가시성, 고객을 사로잡는 상가

‘DL이앤씨’와 ‘계룡건설산업’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A56BL)에 건설하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의 단지 내 상가(근린생활시설)를 11월 내 분양할 계획이다.

해당 상가가 위치한 ‘신주거문화타운’은 특별계획구역 중 마지막으로 개발되는 주거지구로, 약 1만 7,000가구 규모의 자연친화형 전원주거단지로 조성된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출처: DL이앤씨]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총 8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12월 입주가 시작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단지 내 상가를 분양 받아 바로 운영을 시작하면 800가구에 달하는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큰 강점이다.

더불어, 이 아파트는 중대형 면적으로만 구성돼 있어 세대별 가족구성원 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만큼 탄탄한 배후 수요도 탄탄해질 전망이다.

단지 내 상가 공급 물량이 많지 않아 투자 매력도 높다. 고정 수요가 많아도 점포 수가 늘어나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수익성을 보장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번 상가의 경우 동일 업종 간 경쟁이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상가 수가 적어 사실상 반독점에 가까운 구조가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실제로 800가구 규모의 단지임에도 공급되는 상가는 단 8실에 불과하다. 이를 전용면적으로 환산하면 세대당 약 0.12평에 불과해 공급의 희소성이 부각된다.

해당 상가는 단지 주출입구 바로 앞에 위치해, 뛰어난 가시성과 함께 탁월한 고객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입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과 차량 대부분이 이곳을 자연스럽게 거치게 되므로 상권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주변이 녹지로 둘러싸여 외부 경쟁 점포가 많지 않다는 점도 내부 고객 유출을 최소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 주변에 상업시설이 거의 없으므로 단지 주변을 지나는 행인들을 먼저 고객으로 확보하기 유리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상가의 면적은 소상공인들이 선호하는 10~13평 규모로 설계되어 실속과 효율성을 모두 잡을 수 있다. 반독점적인 상가 구조 덕분에 다양한 업종이 부담 없이 입점할 수 있으며, 부동산 중개업소, 치킨집, 분식집, 헤어샵, 카페, 슈퍼마켓·편의점 등 다양한 업종이 선택 가능하다.

또한 101호~105호 앞에 키즈스테이션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을 겨냥한 점포 입점도 유망하다.

브랜드 프리미엄도 돋보인다. DL이앤씨의 대표 브랜드인 'e편한세상'이 단지와 상가에 적용되면서 입주민과 고객들에게 신뢰와 가치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근린생활시설’은 내정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새 주인을 찾는다. 입찰은 11월 19일 예정이며, e편한세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계획이다. 분양홍보관은 SRT·GTX-A 노선 동탄역 바로 옆에 마련돼 있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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