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전통의례관 ‘대전별서’, ‘이사동 규방’ 수강생 모집

11월 4일부터 프로그램 별 8회씩 운영…선착순 접수

유교전통의례관 ‘대전별서’는 일반시민(성인) 대상으로 ‘2024 이사동 규방’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제공=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유교전통의례관 ‘대전별서’는 일반시민(성인) 대상으로 ‘2024 이사동 규방’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사동 규방’은 전통문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유교전통의례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총 4개 프로그램을 11월 4일부터 12월까지 각각 8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전통 규방공예를 현대적으로 접목해 실용적이고 실생활에 활용가능한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강좌는 ‘전통예절’ 다도 교실, 전통 야생화 자수, 민화 그리기, 도자기 공예 등 총 4가지로 구성된다.


수강 신청은 10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이메일 또는 유선으로 신청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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