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CJ원 포인트 이용자 76% MZ·…제휴처 확대"


CJ올리브네트웍스가 CJ원포인트 제휴처를 확대해 MZ세대 공략에 나선다.


24일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CJ원 회원 3000만 명 중 60%가 MZ세대다. 이들의 멤버십 포인트 적립 및 사용 건수는 전체의 76%, 활용 포인트는 73%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MZ세대 회원은 CJ브랜드 중 CJ올리브영과 CGV, 온스타일, 뚜레쥬르 등에서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CJ 올리브네트웍스는 MZ세대 회원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와 제휴를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달부터 MZ세대 인기 브랜드인 ‘동대문엽기떡볶이’와 제휴를 맺고 해당 앱에서 CJ ONE 회원 연동을 하면 음식 주문 시 CJ ONE 포인트를 적립 및 사용할 수 있다록 했다.


아울러 MZ회원의 멤버십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장 활발한 생활·편의, 쇼핑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문화생활 혜택도 강화할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회원들이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신규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휴처도 지속 확대하여 회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커버하는 슈퍼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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