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기념촬영. 사진제공=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구는 구청 여자농구단의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기념해 카퍼레이드를 개최한다.
이달 25일 오후 12시 50분부터 40여 분 동안 3대의 차량에 나누어 탑승한 박찬숙 감독과 선수·코치진 등 15명이 관내 주요 도로에서 카퍼레이드를 펼친다.
카퍼레이드 구간은 약 11.5km로 구청 광장에서 출발해 유진상가, 독립공원, 연대 앞, 연희교차로, 구청 앞을 지나 구청 직원 체육대회가 열리는 서대문구 축구장까지 이어진다.
오후 1시 30분부터 환영식이 열린다. 농구단 영상 상영, 금메달 수여, 꽃다발 전달, 박 감독과 선수 대표의 인사말,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