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기 생존 전략 더 실감나게" 프로스트펑크 모바일 버전 29일 출시

컴투스, 글로벌 170개 지역서 선봬
극한 환경 속 생존 위한 도시 경영

컴투스의 모바일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의 소개 이미지. 사진 제공=컴투스

컴투스(078340)가 모바일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를 29일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170여 개 지역에서 정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기록한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이다. 원작 개발사인 11비트 스튜디오와 ‘디아블로 이모탈’ 등 대작 지식재산권(IP) 기반 모바일 게임을 다수 제작한 넷이즈가 공동 개발하고 있다. 지난달 10일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이 게임은 갑작스럽게 빙하기를 맞은 인류가 거대한 증기기관으로 만들어진 도시를 경영하면서 극한의 환경 속에서 더 많은 생존자를 모아 살아남는 내용을 담았다. 이용자는 생존과 번창을 위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도덕적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일련의 선택 속에서 원작의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모바일 버전에 특화해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도 있다.


도시에서 벗어나 외부를 돌아다니는 탐험 시스템은 원작보다 강화됐다. 탐험 콘텐츠 참여 시 생존에 필요한 식량·석탄·재화 등 아이템이 더해졌고 곰·늑대 등 야생동물과의 전투를 통해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멀티플레이에 중점을 둔 소셜 요소를 적용한 것도 모바일 버전의 특징이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총 7개 언어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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