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김봉식 청장이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지난 5월 시작된 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등 긍정적인 양육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김 청장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보호자와 자녀 상호 간 소통과 이해, 신뢰가 바탕이 돼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으로 건강한 긍정약육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화 서울대 어린이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 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용표 서울특별시자치경찰위원장과 김용종 송파경찰서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