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울산 자동차 부품기업 화재…진화 중

지붕 붕괴 우려로 외부에서 방수 작업…인명피해 없어

25일 오전 울산시 남구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회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제공=울산소방본부

24일 오전 5시 7분께 울산시 남구 용연공단에 위치한 자동차 연료탱크 제조회사인 동희산업 1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현재 진화 중이다.


불은 1공장 내 용접조립 라인에서 발생했으며, 지붕 붕괴 우려로 내부 진입 대신 외부에서 방수 작업을 하고 있다.


오전 5시 30분 진화를 시작해 오전 8시 현재까지 진화 중이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 후 자세한 원인과 피해 내역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