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광양만권 투자유치 전략·노하우 공유"

투자유치 활동 추진 상황 보고회서 논의

지난 24일 전남 순천시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2차 PM 투자유치 활동 추진 상황 보고회’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제공=광양경제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광양경제청)은 지난 24일 순천시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투자유치 담당 PM 등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PM 투자유치 활동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광양만권에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은 80여 개 타깃 기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투자유치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과 향후 활동 계획과 투자유치 전략을 논의·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완 광양경제청 투자유치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각 PM들이 관리 중인 기업별 투자유치 활동 상황과 문제점 등을 발표했고, 참석자들 간의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김정완 본부장은 “투자유치 담당자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다양한 투자유치 전략·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이번 보고회가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청 20주년을 맞은 광양경제청은 그동안 473개 국내외 기업을 유치해 25조 8000억 원의 투자금과 5만 1106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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