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편집인협회, 지역신문 콘텐츠 제작 지원 3차 선정작 발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경인일보 김형욱 기자 외 2인이 출품한 ‘고령 운전자의 안전한 운행, 국가의 몫이다’ 기획과 전남일보 송민섭 기자 외 1인의 ‘로컬 크리에이터, 지역에 사람을 연결하다’ 기획, 전주일보 이행자 기자 외 2인의 ‘지역 내 산재한 폐교의 활용방안을 찾아서’ 기획을 ‘지역신문 콘텐츠 제작 지원 공모’ 사업의 세 번째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신문 콘텐츠 제작 지원 공모 사업은 양질의 뉴스 콘텐츠 제작을 독려하고 지역 언론의 취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인일보 김형욱 기자 외 2인이 출품한 ‘고령 운전자의 안전한 운행, 국가의 몫이다’ 기획은 증가하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문제를 파악하고 먼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일본의 사례를 통해 대안을 모색하려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일보 송민섭 기자 외 1인의 ‘로컬 크리에이터, 지역에 사람을 연결하다’ 기획은 차별화된 지역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성공 사례를 통해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주일보 이행자 기자 외 2인의 ‘지역 내 산재한 폐교의 활용방안을 찾아서’ 기획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세 작품에는 각각 300만 원의 콘텐츠 제작 지원비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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