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핼러윈 앞두고 명동관광특구 집중 인파관리

구청 전경. 사진제공=중구

서울 중구는 핼러윈데이(10월 31일) 대비 명동 다중인파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중구는 남대문경찰서·중부소방서·기동대 등 유관기관과 다중인파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하고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명동 인파관리 현장상황실을 설치해 경찰과 합동 관리를 실시한다. 명동 일대 지능형 폐쇄회로(CC)TV 37대로 집중 모니터링한다. 인파 현황과 교통 상황에 따라 차량 우회 동선 설정, 일방통행로 설정, 진입 통제 및 인파 분산 등이 실시된다.


비상상황시 소방차 출입이 이뤄지도록 을지로입구역·삼일대로 등을 긴급차량 통행로로 설정하고 로얄호텔 앞에는 응급차를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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