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코스관리 비용을 줄여주는 ‘ECM 앱'이 개발됐다.
국내 최초로 골프장 코스관리 전문 솔루션인 전사적 코스관리 어플리케이션 ECM(Enterprise Course Management)이 개발됐다.
제작사 측은 이 어플리케이션에 미래에 대한 예측 가능한 프로그램이 탑재돼 있어 잔디관리 비용을 줄이는 등 효율적인 코스 관리 방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KIGM(총괄대표이사 권성호)과 BnBK(대표이사 고동희)가 공동 개발했고 11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KIGM과 BnBK가 오랜 기간 축적한 코스관리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해 데이터 수집부터 문제 진단 및 처방 그리고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잔디의 품질향상은 물론 비용절감까지 골프장이 안고 있는 난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KIGM은 권성호 총괄대표는 “우리 ECP 앱은 골프장을 맞춤형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잔디품질 향상은 물론 고객 만족과 함께 비용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면서 “이런 앱을 통해 골프장들은 합리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코스관리로 최상의 잔디품질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