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 1인가구 겨냥 생활용품 브랜드 출시

세제·섬유유연제 등 1인 가구 겨냥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홈’ 대표 상품 모습. 사진 제공=무신사

무신사가 생활용품·라이프스타일 자체(PB)브랜드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론칭한 ‘무신사 스탠다드 홈’은 1인 가구를 겨냥해 옷걸이팩과 실내건조 세탁세제, 소독 탈취 섬유유연제, 휴대용 얼룩제거 스프레이, 이염방지 세탁시트 등을 우선 내놨다. 스팀다리미와 보풀제거기 등 의류 케어와 관련된 소형 가전도 출시할 계획이다.


제품 가운데 일부는 전국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된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새롭게 론칭한 홈 브랜드는 일상생활 곳곳에 손쉬운 해결책을 제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홈 패브릭, 의류 수납 솔루션 등 패션과 관련된 실용적인 생활용품으로 라인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달 4일까지 제품들을 온라인에서 처음 구매하는 경우 ‘무신사 홈 페스티벌’ 기획전을 통해 최대 30% 할인이 가능한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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