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 국민평형 4억원대 시작… 합리적 분양가 눈길


SM그룹 계열사 ㈜티케이케미칼이 ‘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를 공급하는 가운데 합리적인 분양가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380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84㎡A 175가구 ▲84㎡B 179가구 ▲84㎡C 26가구다.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이 단지의 합리적인 가격 책정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단지는 전용면적 84㎡ 기준 4억원 후반대부터 시작하는데, 부산 지역 3.3㎡당 평균 분양가(HUG 발표, 7월 기준)가 2,250만원대로 형성돼 있고 지난 몇 년간 분양가가 가파르게 상승한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경쟁력 있는 가격이라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국민평형이 4억원대부터 시작한다는 점에서 내 집 마련에 초조함을 느끼던 부산 지역민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여기에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더해 수요자들의 체감 분양가는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는 1호선 괴정역을 이용해 부산 도심 및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천마산터널, 장평지하차도, 남항대교 등을 통한 시내외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한 사하구 괴정교차로와 서구 충무동 사거리를 잇는 제2대티터널 건설도 추진 중에 있어 향후 교통망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는 화전·신호산업단지, 명지녹산산단, 신평장림산업단지, 사상공단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하다. 실제 자차 이용 시 신평장림산업단지는 10분대, 그 외 산업단지는 3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사하구 하단?당리?괴정?감천을 잇는 서부산권 정비사업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는 탈바꿈하는 서부산 신흥 주거벨트의 선두 단지로서 높은 미래가치를 선점할 전망이다.

괴정생활권에 속해 누릴 수 있는 생활편의시설도 다양하다. 뉴코아아울렛 괴정점, 괴정시장 등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괴정상권과 함께 사하구 양대 상권인 하단상권도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없다. 또 삼육부산병원, 동아대병원, 부산대병원, 중앙U병원 등 대표 의료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여기에 옥천초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어 어린 자녀의 안심 통학을 기대할 수 있고, 장평중, 삼성중, 감천중, 삼성여고, 부일외고 등도 반경 1km 내 위치한다. 더불어 괴정동에 밀집 조성된 학원가도 인접하다.

한편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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