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연금공단 자료
국민연금공단이 국내주식 위탁운용사 4곳을 최종 선정했다.
31일 국민연금은 장기성장형에 △키움투자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을, 책임투자형에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을 뽑았다고 밝혔다.
자금 배정 규모와 시기는 국민연금 기금의 포트폴리오 운용 사정과 시장 여건 등을 고려해 결정될 예정이다.
서원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은 "중장기 초과 수익을 달성하기 위해 우수한 역량을 가진 외부 운용사를 선정했다"며 "국민의 노후자금을 더욱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기금의 장기수익성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