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 해외진출 돕는다"…여기종, 심화교육 진행

오는 21일 2차 과정 개설돼
온·오프라인으로 전략 교육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여기종)가 지난달 30일 강남구 여기종 사옥에서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여성기업의 역량 제고를 위한 ‘해외시장 진출전략 심화교육 1차 과정’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여기종은 총 2회차 교육을 통해 △온·오프라인 해외 마케팅 방법 △미국 및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전략 △K-콘텐츠 활용방안 △FTA활용과 원산지증명 등을 소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미국 현지진출 방안과 사례 △K-콘텐츠를 활용한 동남아시아 수출 △On & off line 바이어 발굴 실무 등의 주제로 강연이 이뤄졌다.


여기종은 오는 21일에 2차 과정을 개설해 △수출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FTA원산지 활용 △수출마케팅 방법과 전략 △동남아시아 시장진출과 바이어 발굴전략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 이번 교육의 참석자들은 “초기 수출시장을 두드리는 여성기업에게 유용한 강좌였다”며 “지방에서 업무를 하거나 여건상 접근이 힘든 기업을 위해 온라인 강좌가 더 자주 개설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한 여기종 이사장은 “본 교육이 여성기업의 실질적인 해외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기업의 해외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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