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북소방본부
고속도로 요금소 인근에서 화물차가 넘어져 싣고 있던 돼지들이 탈출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일 오전 9시 49분께 경북 고령군 광주대구고속도로 동고령 요금소 인근 도로에서 돼지를 싣고 가던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물차에 실려있던 돼지 38마리가 도로로 쏟아졌다.
경찰이 돼지를 1차선 쪽으로 몰아 다른 화물 차량에 싣는 과정에서 1개 차로의 차량 통행이 제한되면서 정체가 빚어졌다.
돼지 38마리의 '갑작스러운 나들이'
고속도로 혼란 빠졌다
고속도로 요금소 인근에서 화물차가 넘어져 싣고 있던 돼지들이 탈출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일 오전 9시 49분께 경북 고령군 광주대구고속도로 동고령 요금소 인근 도로에서 돼지를 싣고 가던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물차에 실려있던 돼지 38마리가 도로로 쏟아졌다.
경찰이 돼지를 1차선 쪽으로 몰아 다른 화물 차량에 싣는 과정에서 1개 차로의 차량 통행이 제한되면서 정체가 빚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