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현(왼쪽) 이스트에이드 대표와 김재윤 딥서치 대표가 AI 기반 금융 투자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스트에이드
포털 줌(ZUM) 운영사인 이스트에이드(239340)가 인공지능(AI) 금융 정보 플랫폼 딥서치와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AI 기반의 금융 투자 콘텐츠 개발·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딥서치는 기업 관련 데이터 인프라·엔진을 기반으로 한 AI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다.
협약에 따라 이스트에이드와 딥서치는 딥서치의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 투자 정보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스트에이드는 포털 줌에서 딥서치의 빅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투자 분석 콘텐츠를 빠르게 제공한다. 금융 시장 트렌드와 기업 재무 상태, 투자 기회 등 정보도 포털 줌을 통해 전달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포털 줌 사용자의 투자 인사이트 확대와 금융 정보 접근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윤 딥서치 대표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남현 이스트에이드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AI 기반 콘텐츠와 서비스를 통해 회사의 AI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