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퍼니싱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하반기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 가구 전문점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평가 모델이다. 국내 기업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산출된다. 올해 하반기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는 2024년 7월부터 9월까지 총 80개 업종, 207개의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케아 코리아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좋은 생활을 만든다’는 비전 아래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케아 코리아는 올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홈퍼니싱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배송 서비스를 개편했다. 특히 최저 가구 배송비를 기존 2만 9000원에서 1만 원으로 인하하고, 제품의 무게에 따라 가구 배송비를 세분화했다. 수도권 및 부산 인근지역에서는 1만원의 추가요금으로 1~2일 이내에 배송을 보장받는 우선배송 서비스도 도입했다.
옴니채널도 강화하고 있다. 이케아 코리아가 지난 4월 론칭한 AI 기반 홈퍼니싱 플래닝툴 이케아 크레아티브(IKEA Kreativ)는 공식 온라인 몰과 모바일 앱을 통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꿈꾸던 공간을 플래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이케아 코리아는 전화 및 채팅 주문이 가능한 원격 주문 서비스 헤이오더(Hej Order)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접근성이 높은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여 이케아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국내 전역으로 확장했다.
이사벨 푸치(Isabel Puig)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가구 전문점 부문에서 7년 연속으로 1위에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이케아의 홈퍼니싱 솔루션을 통해 집에서의 더 좋은 생활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