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물에 녹는 종이에 씨앗을 담은 ‘꽃씨 비행기’를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한 자리에 던지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집중 봉사 주간을 맞아 3000명이 넘는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온 등 8개 자회사는 지난달 21일부터 2주간 무료 급식 ‘밥퍼’, 발달장애인과 독거노인 돌보기, 자연환경 지킴이, 헌혈 등에 참여하는 집중 봉사 기간을 운영했다.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3100여명이 참여했다.
SK이노베이션 계열 경영진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은 구성원 60여명과 함께 헌혈에 동참했고 명성 SK어스온 사장은 독거노인 결연 봉사에, 김원기 SK엔무브 사장은 자연환경 지킴이 봉사에 각각 나섰다.
회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지속 가능한 환경, 창의적 사회문제 해결 등을 목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CSR)을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웃,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