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슐랭] 안중역 개통 수혜 ‘신영지웰 평택화양’ 선착순 계약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규모
수소도시 조성 등 개발호재도 잇따라
수분양재 대상 중도금 전액 무이자

신영지웰 평택화양 투시도/사진제공=신영

평택 화양지구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신영지웰 평택화양'이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서해선 복선전철 및 평택선 안중역 개통의 수혜 단지로 꼽히는 만큼 광역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화양지구 9-1블록(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78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신영지웰 평택화양은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999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됐다. 시공은 신영씨앤디가 맡았다.


신영지웰 평택화양은 지난 2일 개통한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의 대표적인 수혜 단지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충남 홍성(홍성역)에서 화성 송산(서화성역) 간 90.1km를 잇는 노선으로 남쪽으로 장항선과 연결되며 북쪽으로는 신안산선과 원시~대곡 노선을 통해 경의선과 연결된다. 오는 2030년에는 경부고속선과 직결돼 KTX를 통해 안중역에서 광명역, 용산역, 서울역 등지로 약 30분대 진입도 가능할 전망이다.


같은 날 평택선 2단계 사업인 안중역 역시 서해선 복선전철과 연계해 동시 개통됐다. 지난 2015년 평택~숙성을 잇는 1단계 사업에 이어 숙성~안중을 잇는 노선으로, 평택에서 안중 간 이동시간이 약 14분으로 단축됐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38번 국도 및 서해안 고속도로를 통해 지역 내외의 이동이 수월하며, 포승2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아산국가산업단지, 포승지구,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BIX, 현덕지구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굵직한 개발호재도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평택시의 역점사업인 ‘수소 생태계 구축’ 일환의 ‘수소도시 조성사업’이 올 1월 평택항 인근에서 국내 최대규모 ‘수소교통 복합기지’의 운영을 시작으로 본 궤도에 올랐다. 아울러 수소경제·스마트물류 기능을 갖춘 복합단지로 개발되는 현덕지구를 비롯해 평택항만 배후단지, 평택호관광단지 사업 등도 순항 중에 있어 일자리 창출에 따른 주거수요 유입이 예상된다.


신영지웰 평택화양은 합리적인 계약조건을 통해 수요자들의 부담도 대폭 낮췄다. 1차 계약금 500만 원을 비롯해 중도금 전액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적용한다. 계약금 500만 원만 납부하면 입주 시까지 추가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 없어 ‘내 집 마련’의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오는 12월 중순부터 전매도 가능해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에게 관심이 높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내 최대 숙원사업으로 꼽히던 서해선 및 평택선이 본격 개통하면서 수요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안중역 개통의 수혜 단지로 꼽히는데다 화양지구 내 최중심 입지라는 상징성 및 합리적인 계약조건을 갖추고 있다 보니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영지웰 평택화양’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송담리 856-1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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