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실시된 화재대피 민방위 훈련에서 CPR 체험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서울청사 직원 3200명이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들은 심폐소생술과 매듭법 등을 직접 해 보며 위급상황 대비 훈련을 진행했다.
6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한 총리와 청사 직원들은 전날 ‘화재 대피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고 심정지 환자를 살리는 심폐소생술, CPR 실습도 진행했다. 위기상황 시 비상 탈출을 위한 매듭 묶는 법 체험과, 소화전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 시간도 가졌다.
호스를 사용해, 불을 직접 끄는 훈련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한 총리,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을 비롯해 청사 입주기관 전 직원 등 3200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