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오는 8일 국회에서 윤석열 정부 전반기 국정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토론회를 연다. 오는 10일 정부가 임기 반환점을 도는 것을 계기로 당정 간 협력을 다짐하는 차원에서 행사가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토론회는 당 정책위원회가 주최하며 당 소속 국회의원과 사무처 당직자, 보좌진 등이 함께 한다.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이 참석하고, 정부에서는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민간에서 박광국 정부업무평가위원회 민간위원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기자회견 바로 다음 날 열리는 행사인 만큼, 관련 후속 논의도 이뤄질지도 관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