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의 행복한 추억 공유해요”…동작구, 가족사진 공모전 개최

전 국민 참여 가능…오는 11일까지 공모
최우수상 20만 원 포함 총 상금 100만 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주제로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 ▲다자녀 가정의 행복한 모습 ▲아이, 부모, 조부모 3대가 함께한 순간 등을 담은 사진을 공모 받는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한 가족 당 2점까지만 응모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 구청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사진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주제표현력, 가족참여도, 효과성, 작품성 등을 평가해 이달 말 당선작을 발표한다. ▲최우수상(20만 원, 1명) ▲우수상(10만 원, 4명) ▲장려상(5만 원, 8명) 등 13명의 수상자에게 총상금 100만 원이 주어진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이번 가족사진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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