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293490)가 핵앤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POE2)’의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POE2는 뉴질랜드 게임사인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패스 오브 엑자일’의 후속으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게임이다. 핵앤슬래시 성격에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의 컨트롤 재미를 더했다.
사전 알림 서비스는 다음 달 5일 자정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POE2의 새로운 게임 소식 및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다. 사전 알림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POE 톡채널 가입과 고성능 커스텀 PC 및 POE2 굿즈를 획득할 수 있는 경품 응모 이벤트에 참여된다.
카카오게임즈는 다음 달 1일까지 공식 채널 홍보 및 다양한 콘텐츠 지원을 제작하는 POE2 파트너스 아카데미도 모집한다. 유튜브, 치지직, 숲(SOOP) 등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및 POE2를 플레이할 수 있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POE2는 다음 달 7일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선보일 예정이다. 6개의 캠페인, 100개의 독특한 환경, 600여 종의 몬스터와 100종의 보스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12개의 클래스 중 하나를 골라 육성할 수 있다. 각 클래스는 세 종류로 전직할 수 있어 총 36개의 전직 클래스 경험이 가능하다.
특히 POE와 POE2 모두 별도 확장팩이 지속적으로 제공된다. 게임 내 구매 내역은 두 게임 간 공유된다.
POE2의 사전 알림 서비스 및 파트너스 아카데미 관련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사전 알림 페이지, 카카오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