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방부에서 개최된 제1차 한-브루나이 국방정책대화에서 이승범(오른쪽) 국방부 국제정책관과 브루나이 국방부 사무차관보 포 쿠이 츈이 기념품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국방부
제1차 한국-브루나이 국방정책대화가 7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이승범 국방부 국제정책관과 포 쿠이 츈 브루나이 국방부 사무차관보가 양측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이날 회담에서 올해 한국-브루나이 수교 40주년을 맞아 국방 분야에서도 양국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위한 북한군 파병과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 행위를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