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 총 767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중 일반물량은 5930가구에 이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34-4번지 일원에 ‘천안아이파크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50㎡, 총 1126가구로 이 중 8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이용할 수 있고, 부성역(2029년 예정) 개통 시 대중교통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천안성성초, 천안오성고 등이 도보 통학권이며 단지 앞 유치원, 초등학교 부지가 지어질 예정이다. 성성호수공원이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DL이앤씨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15번지 일원에 ‘아크로베스티뉴’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아크로베스티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10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011가구로 이 중 39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범계역 역세권이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평촌IC가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좋다.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안양시청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 범계초, 호계초, 평촌고, 범계중 등 학교가 밀집해 있고 평촌 학원가가 근거리에 있어 교육 여건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