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은 11일 직원 자녀들 중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930여명의 수험생 대상으로 격려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직원들의 대학 입시 수험생 자녀를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11일 직원 자녀들 중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930여명의 수험생 대상으로 격려 선물을 전달했다.
격려 선물은 수험생들이 원하는 제품을 직접 고를 수 있는 뷰티·헬스케어 전용 모바일 상품권이 발송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각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은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하게 됐다”며 “수능이라는 큰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2009년부터 16년째 직원들의 수능 수험생 자녀들에게 찹쌀떡, 초콜릿, 손난로 보조배터리, 보온병, 핫팩 등 다양한 응원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