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철 LX인터내셔널 전무. 사진 제공=LX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001120)이 회사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LX인터내셔널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1명, 상무 승진 1명, 이사 신규 선임 5명 등의 내용을 담은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전략‧기획 전문가로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성과 창출 가속화를 주도하고 있는 강성철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인도네시아 전문가로 지역 내 신사업 개발과 사업 협력을 이끌어 내고 있는 최민 이사는 상무로 승진했다.
이 밖에 이상철 인프라사업 담당, 김성식 자원Trading 담당, 김충완 E Trading 담당, 노재원 Global전략실장, 이영주 인사팀장이 각각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회사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사업 리더와 불확실한 국내외 경제 상황을 고려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지원 리더를 각각 승진 및 신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 역시 이날 전무 승진 1명, 상무 승진 3명 등의 내용을 담은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김춘우 KAM사업부장이 전무로, 오근택 항공사업부장, 김성욱 CHO, 최양옥 경영기획담당이 상무로 승진했다.
LX판토스 관계자는 “성과와 역량이 뛰어난 인재 발탁을 통해 사업 추진을 가속화하고 체계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