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 착륙에 성공한 스타십의 ‘슈퍼헤비’. AP연합뉴스
아주IB투자(027360)가 미국 법인을 통해 일론 머스크의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에 투자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장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주IB투자는 전장 대비 29.88% 급등하며 상한가인 2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지IB투자가 급등한 이유는 지난해 상반기 미국 법인인 솔라스타벤처스를 통해 스페이스X의 지분을 확보한 사실이 알려진 영향이다. 일론 머스크가 이끌고 있는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는 우주 인터넷 서비스인 ‘스타링크’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주로켓 등 항공우주 분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