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일 수석 전문위원. 사진제공=법무법인 세종
법무법인 세종이 ESG 전문가로 통하는 정영일 수석전문위원을 영입했다.
세종은 13일 정 수석전문위원을 ESG 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세종은 ESG 관리가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떠오른 상황에서, 자사의 센터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의 일환으로 정 수석전문위원을 영입했다.
정 수석전문위원은 스웨덴 룬드대학교에서 환경경영 및 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삼정KPMG 회계법인를 거쳐 EY한영회계법인에서 기후변화 및 지속가능성 서비스 파트너로 활동했다. 이후 법무법인 지평 기업경영연구소 소장을 지닌 후 세종에 합류했다. 정 수석전문위원은 현재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학계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오종한 세종 대표변호사는 “정 수석전문위원 영입을 통해 ESG센터의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ESG와 관련한 선도적인 컨설팅 및 규제 대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