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열린 닷밀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정해운 닷밀 대표, 강성범 미래에셋증권 부사장,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사진 제공=한국거래소
닷밀(464580)이 코스닥 상장 첫날 20% 이상 하락하며 ‘새내기주 잔혹사’를 이어갔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즌 9시 53분 기준 닷밀은 전장 대비 23.62% 하락한 9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닷밀은 지난달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공모가를 1만 30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희망 범위(1만 1000원~1만 3000원) 상단이다. 이어진 일반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도 세 자리 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지난 달부터 시작된 공모주 한파에 결국 발목이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