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룡(가운데)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전남 나주시 이화영아원에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신증권
대신파이낸셜그룹이 2008년부터 이어온 지역 사회 동행을 올해도 이어간다.
대신증권은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전남 나주시과 나주시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장은 나주 지역의 장애인시설, 영유아 보육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9곳에 직접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의 의료비, 생계비, 장학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대신파이낸셜그룹은 기업 활동의 결과물을 우리 사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은 창업자 시절부터 이어 온 기업 문화를 토대로 하고 있다.
고(故) 양재봉 대신파이낸셜그룹 창업자는 1991년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기업 이념 아래 사재를 털어 ‘대신송촌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송촌문화재단은 설립 이래 장학사업과 국민 보건 지원사업, 아동 지원사업,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