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블록체인 상생협의체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13일 미추홀타워에서 블록체인 기반 혁신과제를 발표했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가 11월 13일 미추홀타워에서 ‘2024년 인천 블록체인 상생협의체 제3차 회의’를 열었다.
인천 블록체인 상생협의체는 블록체인 수요·공급 기업들로 구성됐다. 관광·디지털콘텐츠, 물류·유통·스마트공장, 바이오·의료, 생활편의 등 4개 분과에서 실증(PoC)과 블록체인 기술의 기존 산업 내재화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크립토 △퓨처센스 △로보웍스 △리드포인트시스템 △엔에프타임 △굿윌헌팅 등 6개의 블록체인 전문 기업이 참여해 ‘급식용 식자재 공급망 이력관리’, ‘스마트공장 물류 관리 서비스’ 등 수요·공급 기업 협력으로 발굴된 과제를 발표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구성돼 활동 중인 20여 명의 인천 블록체인 홍보단도 참석해 상생협의체가 발굴한 과제를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