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2400선 붕괴…8월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5.81포인트(0.24%) 내린 2413.05로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5.92p(0.87%) 내린 675.64에, 원/달러 환율은 42.9원 오른 1408.0원에 개장했다. 연합뉴스


코스피지수가 지난 8월 5일 '블랙먼데이' 이후 석달여 만에 장중 2400선이 붕괴됐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0.38포인트(0.84%) 내린 2398.48을 기록 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2300선으로 내려온 건 지난 8월5일(2386.96) 이후 처음이다.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해 11월3일(2368.34)이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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