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상임감사. 사진제공=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신임 상임감사에 박춘희 전 서울 송파구청장이 임명됐다고 15일 밝혔다. 공사 상임감사로 여성이 선임된 건 2000년 설립 이후 박 신임 감사가 처음이다. 박 감사는 오는 18일자로 취임해 2026년 11월 17일까지 역할을 수행한다. 박 감사는 부산대학교 행정학과(석사)와 건국대학교 행정학과(박사)를 졸업해, 2005년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또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제11대, 제12대 서울시 송파구청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