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커뮤케이션 플랫폼 센드버드는 코드 없이 쉽고 간편하게 AI 챗봇을 이용할 수 있는 ‘센드버드 AI 챗봇’을 롯데홈쇼핑 파트너사들의 품질보증(QA) 업무 지원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센드버드 AI 챗봇은 사용자가 코딩 없이 센드버드 대시보드에서 생성한 한 줄의 코드를 자사의 웹사이트 관리자 페이지에 붙여 넣어 위젯 형태의 AI 챗봇을 단 5분 만에 연동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번에 롯데홈쇼핑 파트너사들과 관련된 데이터를 학습한 결과 롯데홈쇼핑의 QA 전문가 ‘모니’라는 캐릭터의 챗봇이 탄생했다.
모니는 롯데홈쇼핑 방송에 입점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와 준비절차 등에 자세하고 안내하고 궁금증에 대해 응답한다. 센드버드의 AI 챗봇 도입은 지난해 10월부터 기획하고 올해 3월부터 대내외 테스트를 거쳤다. 지난 11월 6일에는 롯데홈쇼핑의 패션 분야 협력파트너사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센드버드 AI 챗봇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파트너사들은 실시간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업무효율성이 높고 담당자간 발생할 수 있는 휴먼에러의 방지도 장점으로 꼽았다.
센드버드 AI 챗봇은 이미 롯데홈쇼핑과 롯데월드의 고객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에도 사용돼왔다. 대표 고객사로는 해외에선 레드핀(Redfin), 테일러모리슨(Taylor Morrison), 올마이 썬스무빙앤스토라지(All My Sons Moving&Storage), 디앤에이페이먼트(DNA Payment) 등이 있으며 국내에선 SK텔레콤을 비롯해 매일유업과 쏘카 등이 있다.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는 “롯데홈쇼핑 고객 뿐만 아니라 협력 파트너사들의 상생 협력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센드버드의 AI 챗봇 솔루션은 24시간 실시간 응대와 함께 고객 응대 효율성이 필요한 현장에서 강력한 임팩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