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 지스타 2024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넷마블 부스에서 열린 몬길: 스타 다이브의 인플루언서 대전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제공=넷마블
넷마블(251270)이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24’ 전시 부스에서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몬길: 스타 다이브(몬길)’의 보스 토벌전 이벤트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몬길 인플루언서 대전은 인플루언서 김성회, 지존조세, 박민정, 고말숙이 참가하고 게임해설가 클템(이현우)와 차보경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이들은 쿠스토스, 두억시니, 한울 등 게임 내 보스 토벌전을 체험했다. 또 현장 즉석 이벤트를 통해 스팀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인플루언서 김성회(왼쪽), 박민정이 17일 지스타 2024 넷마블 부스에서 열린 인플루언서 대전에서 게임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넷마블
넷마블은 이번 행사를 비롯해 이날 두 차례의 인플루언서 대전을 개최한다. 버추얼 아이돌 걸그룹인 스텔라이브의 시연도 진행한다.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몬길은 인기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지식재산권(IP)인 ‘몬스터길들이기’를 계승한 액션 RPG다. 언리얼 엔진5로 구현된 고퀄리티의 그래픽과 시원한 전투 연출이 강점이다. 주인공 클라우드와 베르나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변해버린 몬스터의 생태 조사를 진행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이용자는 3명의 캐릭터로 구성된 파티를 이용해 액션·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지스타 2024에서 몬길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 일부를 공개했다. 시연에 참가한 관람객에게는 최대 200만 원 상당의 몬길 커스텀 PC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