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첨단소재·부품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19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15개국 252개사가 669개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회는 크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과 국제첨단소재부품산업전으로 구성된다.
자동화기기전에서는 디지털전환 산업, 스마트공장 구현 기술, 첨단 공작기계·설비 등이 전시된다.
부품소재산업전에서는 전기·전자,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는 부품 소재 기술을 살펴볼 수 있다.
KOTRA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 대기업 구매담당자 초청 구매 상담회 등도 마련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내수 활성화 및 수출시장 개척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