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하나카드
하나카드가 명동관광특구, 명동상인협의회와 협력해 내년 2일까지 명동 빛 축제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명동 빛 축제는 15일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약 300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점등식과 함께 개막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가맹점은 총 63개다. 축제에 참여하는 가맹점에서 이벤트 기간 동안 하나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 원 한도 내에서 10%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와 명동상인협의회는 맛, 손님 만족도 등 다양한 기준으로 참여 가맹점을 선정했다. △명동 곰국시집 △너비집 △왕비집 △강남면옥 △유가네 닭갈비 △우와 명동점 △명동양과 등 맛집·카페와 △신라에스테 △헤라에스테 △아뜰리에in7 등 유명한 에스테틱 등이 참여한다.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는 "이번 축제는 명동 지역 경제 활성화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며 "명동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