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 연합뉴스
중국이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했다.
20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일반 대출 기준 역할을 하는 1년물 LPR를 3.1%, 주택담보대출 기준이 되는 5년물 LPR를 3.6%로 각각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로이터통신이 전문가 2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모두가 5년물과 1년물 LPR 동결을 예상했다.
인민은행은 지난달에는 경기 둔화를 막고 유동성 공급을 위해 지난달 LPR를 0.25%포인트씩 인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