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아이넥스
가상자산 거래소 아이넥스 운영사 인피니티익스체인지코리아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준수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2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달 15일 아이넥스가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 수리를 완료한 이후 임직원 법규 준수 의식을 높이고 투명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교육 내용은 법령 제정 배경 및 목적, 투자자 보호를 위한 의무사항, 시장 조작 및 부정거래 금지, 감독 및 처분 사항 등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핵심 사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금융 업계에서 경험을 쌓은 설정현 준법감시인이 진행했다. 설 준법감시인은 SC제일은행 준법감시부 부장, 은행연합회 준법감시인 제도운영TFT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재강 아이넥스 대표는 “이번 교육으로 임직원의 이용자보호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규제 환경에 부합한 거래소 구축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면서 “향후에도 정기 교육으로 직원들 준법의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