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 지방대학활성화사업단이 ‘마음챙김과 상담’ 주제의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산대
영산대학교 지방대학활성화사업단은 최근 상담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마음챙김과 상담’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특성화 인재를 위한 맞춤형 지도역량 강화, 스마트 웰에이징 전문 인력을 위한 지도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자는 상담분야의 저명인사로 현재 한국청소년상담학회 등에서 활동 중인 부산디지털대학교 홍영근 교수다.
마음챙김 개념과 방법, 효과 등과 함께 상담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그는 “일상에서 ‘알아차림’을 통해 ‘마음챙김’을 수련할 수 있다”며 “또 마음챙김을 통해 상담자는 이론에 매몰되는 것을 극복하고 공감과 연민·수용 능력이 향상되는 등 역량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최숙희 지방대학활성화사업단장은 “마음챙김은 공감과 인내, 긍정적인 생각에 도움이 된다”며 “오늘 특강을 통해 상담자들이 선학 영향력을 갖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