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SNS 캡처
최준희 SNS 캡처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이 세상 남자들은 믿을 게 못되더라"라는 글을 남겨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18일 최준희는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이 세상에 남자들은 믿을 게 못되더라"라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최준희는 옛 싸이월드 글 감성 글을 덧붙이며, Y2K 패션과 포즈와 더불어 이런 글을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최준희는빨간 트레이닝 아우터에 청바지, 털모자를 입고 화보 같은 사진을 통해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앞서 지난 8월 최준희는 남자친구와 함께한 웨딩화보를 공개해 결혼설이 제기됐다.
그는 "대책없이 사랑을 시작한지 몇 년. 이젠 사랑한다는 말을 하기가 더 부끄러워. 매일 싸우고 사랑하고 오빠가 연상이라 좋아. 내가 주름이 생기는 동안 오빠는 늙어서 눈이 흐려질 테니까. 평생 공주님으로 모셔"라며 웨딩 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