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 일대에 유원제일1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가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44~84㎡, 총 550가구의 단지로, 이중 전용 51~59㎡, 111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51㎡A 56가구 △51㎡B 43가구 △59㎡A 1가구 △59㎡B 11가구로 구성되며 내집마련ㆍ신혼부부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 위주로 이뤄진다.
단지는 2~3인 가구에 걸맞는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 된 것이 특징이다. 일반분양이 대부분 소형 평형임에도 불구하고 두 개의 방과 두 개의 욕실에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59㎡A 타입 제외)을 더한 구조로 설계해 신혼부부 혹은 2~3인 가구에 최적화된 설계를 자랑하며, 소비자의 높은 주거 만족도를 위해 파우더룸 화장대, 드레스룸 선반, 냉장고장, 세대별 개별 창고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주방 후드 대비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디 사일런트 후드’, 미세먼지를 줄이고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스마트 공기질 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에는 대단지 수준의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특히 고급 아파트에 주로 도입되는 스카이 라운지가 구성돼 한강을 누리는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사우나와 프라이빗 오피스룸 등 특화 시설은 물론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룸, 피트니스, GX룸, 스터디 라운지 등도 조성된다.
당산동 A공인중개소장은 “단지 인근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19평형의 경우 2룸 1욕실 구조라 실입주자들의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번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는 2룸, 2욕실에 드레스룸까지 갖춰 갈아타기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지 규모에 비해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에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는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지하철 2·5호선 영등포구청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입지에 위치하며, 2·9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당산역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이를 이용하면 여의도(YBD), 광화문(CBD), 강남(GBD)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또한 주변에는 올림픽대로, 국회대로, 당산로, 서부간선도로 등이 위치해 도로교통망도 촘촘하다. 이를 통해서는 서울 주요지역과 수도권 등으로 자차 이동이 편리해 사통팔달 쾌속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단지의 청약 일정은 11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26일 1순위 청약 접수, 27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3일이며, 이후 12월 16일 ~ 18일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자격요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해야 한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사람이면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1년이며, 재당첨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는 사이버 주택전시관으로 운영중이며, 2028년 3월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