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성경을 보고 있다. 사진 제공=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6주 만에 20%대 중반대를 회복했다.
25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18세 이상 유권자 25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1월 3주 차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는 전주 대비 2.0%p 높아진 25.7%로 조사됐다.
국정 수행 부정 평가는 70.3%(잘 못하는 편 8.4%, 매우 잘 못함 61.9%)로 2.7%p 낮아졌다.
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일간 지표는 지난 15일 24.8%(부정 평가 71.4%)로 마감한 후 19일엔 25.7%(0.9%p↑, 부정 평가 71.3%), 20일엔 26.0%(0.3%p↑, 부정 평가 70.7%), 21일엔 25.3%(0.7%p↓, 부정 평가 69.9%), 22일엔 24.8%(0.5%p↓, 부정 평가 70.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