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251270)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의 일본 패션 브랜드 스핀즈와 인기 지식재산권(IP) ‘쿵야 레스토랑즈’ 팝업스토어를 다음 달 15일까지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쿵야 소재의 첫 해외 팝업 스토어다.
엠엔비는 일본 도쿄·오사카 스핀즈 매장에서 티셔츠·스커트·저지 집업·후드티·짐색·손거울·파우치·헤어핀 등 총 14종의 쿵야 기반의 협업 상품을 판매한다. 상품들은 12월 16일부터 일본 스핀즈 전 매장에서 판매된다. 현재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몰 ‘쿵야 마켓’에서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 중이다.
엠엔비는 일본 시장 진출과 함께 인스타그램 및 X 채널을 개설하며 더욱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배민호 엠엔비 대표는 “이번 스핀즈와의 협업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 쿵야 레스토랑즈를 소개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해외 시장을 확장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기회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