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이브닝플러스’ 점포. 사진 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오후 8시까지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이브닝플러스’ 채널을 기존 9개에서 20개로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지점은 부천 역곡동, 경기 동두천시, 서울 중랑구 망우동 등 11곳으로 전국 주요 상권의 유동 인구, 오피스건물 분포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서비스 제공에 최적의 위치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상 상담을 통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특화 채널 ‘토요일플러스’를 경남 창원에 추가 개소해 3개점으로 확대하고 평일 은행 업무에 제약이 많은 고객들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