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니어드림스토어 모습.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가 11월 26일 계양구에 ‘인천 시니어드림스토어’ 7호점인 ‘GS25 계양까치말점’을 개점한다.
‘인천 시니어드림스토어’는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노인들에게 일자리와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7호점은 인천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GS리테일이 협력해 추진하며, 14명의 노인이 참여한다.
편의점 근무는 물품 판매와 재고 관리, 포스기 운영 등 다양한 능력과 활동을 요구하는 만큼 디지털 친숙도가 높은 신노년 세대에게 적합한 일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참여 노인들은 주 2~3회, 하루 4~5시간씩 교대로 근무하며, 월평균 약 50만 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